KLPGA 투어는 팬을 위한 온라인 게임 ‘픽골프’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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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코로나19로 골프장을 찾지 못하는 팬을 위해 온라인 게임 ‘픽골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K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5명을 선택해 ‘마이 구단’을 만들고 다른 골프팬이 구성한 구단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게임 참여 방법은 대회 시작 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KLPGA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그 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4명의 ‘마이 골퍼’와 1명의 히든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를 선택해 마이 구단을 만든다. 구단주는 4명의 마이 골퍼가 실제로 대회에서 거둔 홀별 성적과 거리, 순위 등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한다.
대회 1라운드 시작 전날 자정(0시)까지 5명의 선수를 구성할 수 있으며, 예선 성적을 지켜본 후 본선 시작 전날 자정까지 1회에 한해 마이 골퍼 4명 중 한 명과 히든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KLPGA는 매 대회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구단주에게는 우승자의 사인이 담긴 미니 골프백을 증정하고, 시즌을 통틀어 사장 높은 점수를 쌓은 구단주에게는 11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와 골프용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등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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