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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송파 헬리오시티 종부세 77억, 2년뒤 436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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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을 지역구 배현진 의원
학회 의뢰 지역구 아파트 종부세 합계 분석
헬리오시티 77억→332억→436억
잠실5단지 74억→224억→277억
엘스 108억→328억→435억


파이낸셜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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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에서 종합부동산세가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꼽힌 아파트 단지는 '헬리오시티'로 나타났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는 '잠실5단지'의 경우, 이같은 추세로 갈 경우 종부세 부담이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3일 송파을이 지역구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감정평가학회에 의뢰해 지역구 내 13개 아파트 단지별 종부세 증가 예상치를 밝힌 결과, 종부세 합계액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송파을 아파트는 '헬리오시티'였다.

2020년 77억원이 헬리오시티 단지 종부세 합계액은 2021년 332억원, 2022년 436억원으로, 향후 2년간 359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결과는 매매가가 매년 10% 상승하고 다주택자 비율이 그대로인 상황을 가정해 추정한 결과치다.

아울러 재건축 열풍의 중심지인 '잠실 5단지'는 2020년 74억원에서 2022년 277억원으로 향후 2년간 203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선수촌'은 2020년 83억원에서 2021년 188억원, 2022년 241억원으로 늘어나고, '엘스'도 2020년 108억원인 종부세 합계액이 2021년 328억원, 2022년 43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트리지움'도 2020년 51억원에서 2022년 226억원으로, '올림픽훼밀리'는 같은기간 34억원에서 192억원으로 종부세 합계액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배현진 의원은 "정부여당이 4.7 재보선 참패 이후에도 종부세 완화법안을 둘러싼 눈치게임을 벌이고 있다"며 "국회에 상정된 야당의 여러 종부세 경감법들을 조속히 처리해 안그래도 살기 힘든 국민들의 민생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배 의원은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원으로 상향하고, 1세대 1주택자이면서 6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보유자의 공제율을 늘리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같은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아파트 단지 종부세 합계액 증가율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 또는 현상유지가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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