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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퍼팅 성공후 물끄러미 캐디를 바라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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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움직인 것으로 알고 캐디와 얘기 나눠…페널티 면해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운 샷 했지만 순위에 만족"

뉴시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고진영이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 2라운드 1번 그린에서 라인업하고 있다. 고진영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선두 제시카 코르다(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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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바람을 뚫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날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제시카 코다(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로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타수를 버디 7개를 잡는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92.9%(13/14)의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에 안정적인 퍼트를 더해 무난한 라운드를 펼쳤다.

고진영은 경기 후 "멋진 라운드를 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몇 차례 어려운 샷을 했지만 괜찮았다"면서 "모든 퍼트가 그런 건 아니었지만 대체로 좋았다. 순위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순항하던 고진영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보기 퍼트를 마무리 한 고진영은 자리를 뜨지 않고 캐디와 이야기를 나눴다.

퍼트 과정에서 공이 살짝 움직였다고 여긴 듯 했다. 중계 해설위원은 "고진영이 칠 때 공이 조금 움직였다고 말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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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진영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7번홀에서 보기 퍼트를 성공 시킨 후 홀컵으로 이동하지 않고 캐디쪽을 바라보며 얘기를 하고 있다. (JTBC골프 갈무리 화면) 2021.04.23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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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날 라운드에서는 계속된 바람에 많은 선수들이 고전했다. 바람의 영향으로 공이 움직이면 선수에게 벌타는 주어지지 않는다.

고진영은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8번홀이 끝난 뒤 확인하니 괜찮다더라"면서 "다행이었다. 좋은 보기였다"고 웃었다.

선두 제시카 코다(미국)와의 격차는 3타. 남은 이틀 간 뒤집기에 충분한 차이다. 고진영은 "조금 춥기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생각이다. 내일은 입을 재킷을 가져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5타를 줄인 김세영은 고진영에게 1타 뒤진 단독 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세영은 "마지막에 짧은 퍼팅을 놓쳐 아쉽지만 리더보드 상단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 내일과 모레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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