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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 하루 5천명 확진자…골든위크 앞두고 '긴급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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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에 5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일본은 곧 3번째 '긴급사태'를 선언합니다. 다음 주에 시작되는 열흘짜리 연휴를 앞둔 예방적 조치이기도 하지만 올림픽을 그대로 열기 위해서 확진자 수를 최대한 줄여보겠단 계산입니다.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을 90여 일 앞두고 일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5천 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