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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국, 코로나 백신 다음엔 치료약 개발..."가을부터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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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대비해 올해 가을을 목표로 집에서 복용하는 치료제 개발에 나섰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치료제를 찾기 위해 정부 항바이러스제 태스크포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치료제 개발팀은 알약이나 캡슐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약 2가지 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존슨 총리는 "치료제는 앞으로 감염이 늘어날 때 방어를 해주고 많은 생명을 살릴 것"이라며 "영국의 상황이 나아졌지만 코로나19가 사라졌다고 착각해서는 안 되며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BC는 정부가 지금 치료제를 꺼내 든 것은 변이 바이러스 우려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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