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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 5호 홈런 폭발… SSG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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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홈런 2방-2000안타

키움, 한화에 3-7 패배로 6연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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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9·SSG·사진)의 타격감이 폭발했다. 자신의 시즌 첫 한 경기 홈런 2개를 치며 팀의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SSG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의 시즌 4, 5번째 홈런에 힘입어 10-7로 이겼다. 추신수의 이날 첫 홈런은 팀이 6-1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 나왔다. 상대 투수 김대우의 시속 123km 초구 슬라이더를 망설임 없이 때렸고 공은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이번 시즌 안방에서만 홈런 3개를 때려냈던 추신수의 첫 방문경기 홈런이다. 추신수의 이날 두 번째 홈런도 초구에서 터졌다. 8회 1사 상황에서 두 번째 타자로 들어선 추신수는 몸쪽 높게 들어오는 시속 149km 속구를 그대로 쳐내며 1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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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6회말 선두 타자 강민호의 1점 홈런으로 살아난 삼성 타선은 8회에만 피렐라의 2점 홈런과 이원석의 1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뽑아내며 10-7,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이날 KIA의 지명타자 최형우(38)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방문경기에서 홈런 2개를 쏘아 올리며 6-3 승리를 이끌었다. 최형우의 이번 시즌 2, 3호 홈런이자 팀의 2, 3호 홈런이기도 했다. 최형우는 5회초 개인 통산 2000번째 안타도 생산해냈다. 현역 중 최다 안타 기록이다.

리그 선두를 달리던 NC는 창원구장에서 만난 KT에 2-5로 지며 2연패했다. 2루수 박민우는 전날 교통사고 여파로 이날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안방경기에서 7-3으로 이기며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킹험이 6이닝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키움은 6연패에 빠졌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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