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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이스킹' 배우 홍경인 출격 '76년생 용띠 클럽 장혁x차태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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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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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보이스킹' 홍경인이 등장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한의사부터 가구점 알바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보컬 실력자들이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많은 분들이 '김정민 요즘 노래 안한다. 저 사람 방송인인가?' 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나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기 나오게 됐다"며 무대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민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에 '올크라운'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김정민은 "저도 데뷔가 30년 가까이 됐다. 평가를 받는 게 심리적으로 너무 커서 살이 쭉쭉 빠진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진성은 "'마음먹고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나 공간을 꽉 채우는 여유스러운 노래를 했다"며 감명깊었던 무대를 평가했다.

가수 황기동이 무대에 올라 여심을 저격했다. 황기동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다.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빚이 많아져서 저도 같이 일하게 됐다.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자신감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욕심이 난다"며 '보이스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기동은 윤민호의 '연상의 여인'을 선곡해 멋진 댄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올크라운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9살 흥부자 황민호가 등장해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노래 시작 전 화려한 댄스로 청중단과 평가단의 박수를 받으며 몸을 예열했다. 황민호는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을 선곡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대를 선보였다. 남진은 "저 나이에 저런 감성. 음정이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났고 인물도 좋다"며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벨리 댄서 안원종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진로까지 선택하게 됐다. 전국 최조로 벨리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 도전했고 화려한 무대로 합격하겠다"며 미소지었다. 안원종은 붐의 '옆집오빠'를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를 본 남진은 "춤의 맵시와 인물도 곱다. 노래는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며 아낌없이 조언했다.

'봄날' OST를 부른 가수 김용진이 매력만점 허스키 보이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김용진은 "제가 어제 리허설을 살짝 엿봤는데 너무나 레전드 선배님들이 많더라. 그래도 우승하고 싶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김용진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선곡했고 특유의 음색으로 올크라운을 받으며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무대를 본 윤일상은 "선곡을 보고 놀랐다. 터지는 느낌은 아닌데 묘하게 시원한 톤이었다. 나와줘서 고맙다"며 평을 전했다.

터보 김정남이 등장해 무대를 90년대로 돌려놓았다. 김정남은 노래 전 각기춤을 추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김정남은 편승엽의 '찬찬찬'으로 좋은 무대를 보였지만 크라운 4개를 받으며 자력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주위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15살 효자 통기타 싱어 안기백이 무대를 찾았다. 안기백은 "저는 원래부터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노래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 부모 가정인데 어머니가 혼자 저희를 힘들게 키우셨다. 힘든 마음을 밖으로 표현 못하니까 제가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기백은 나훈아 '홍시'를 선곡했고, 애절한 무대로 올크라운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무대를 본 소향은 "정말 새로운 장르를 개발할 수 있는. 트로트와 포크를 결합한 건 처음봤다. 목소리도 성숙하고 앞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발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악 퍼포먼스의 대가 가수 김시원이 등장했다. 김시원은 "저는 트로트가 너무 좋아서 국악의 뿌리를 두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김시원은 노래 전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 정의송의 '님이여'를 선곡하며 애절한 음색을 공개했다. 무대를 본 소향은 "편곡 아이디어를 한 거냐. 북의 비트가 너무 감정적으로 '님이여'란 노래에 맞게 편곡이 됐다"며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팝핀의 전설 팝핀현준이 전영록 '불티'를 선곡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보던 이들은 "노래하는 모습 처음봤다"며 놀라워했다. 공연예술가답게 팝핀현준은 무대를 멋지게 장악하며 올크라운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연자는 "지금까지 박애리와 같이하는 무대는 봤는데 항상 춤만 춘다. 솔직하게 기대를 안했는데 노래 너무 잘한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고유진이 '보이스킹'을 찾았다. 고유진은 "돌발성 난청이 몇년 전에 와서 이명소리가 계속 들리고 청력이 40%정도까지 떨어졌다. 처음에 알았을 때는 굉장히 힘들었다. '가수의 생명이 끝나지 않을까'란 생각에 우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편하지만 무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고유진은 패티김 '초우'를 선곡했고 특유의 고음으로 무대를 찢으며(?) 올크라운을 받았다. 남진은 "매력있다. 이런 매력있는 목소리와 가슴을 파고드는 색다른 색깔이 있어 기대가 된다"며 멋진 노래를 부탁했다.

배우 이정용이 중년의 열정을 드러냈다. 신심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선곡해 멋진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진성은 "노래는 섬세하게 잘했다고 할 수 는 없다. 하지만 진정성과 절실함이 느껴졌다"며 평가했다. 이어 "회가 거듭할 수록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다음무대에 한 번 정도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가구점에서 일하고 있는 '고막남친' 오현우가 등장했다. 두 가지 일을 같이하는 게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현우는 "잘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프다. 하지만 아버지가 일하는 게 힘드니까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 생각했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가) 제가 가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나중에 결과로 인정받고 싶다"며 무대에 올라가는 마음을 밝혔다. 윤일상은 "개인적으로 저는 열정보다 더 큰 가치가 순수함이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이 보컬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볼수록 매력이 있다. 제가 확언하는데 1년 후에는 더 높은 곳에 있을 것이다"며 자신했다.

개그맨 제이코가 가수로 돌아왔다. 제이코는 "오늘 '보이스킹'에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나훈아의 '테스형'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김연자는 "가사 전달이 잘 안됐다. 중간중간 노래가 빨라졌다. 흥도 가지고 있고 목소리도 좋다"며 응원했다.

낮에는 한의사, 퇴근 후에는 가수가 되는 이광호가 '보이스킹'을 찾았다. 이광호는 "제가 서른살 때 헤비메탈을 주로 불렀다. 하지만 무리한 헤비메탈 생활로 목에 성대결절이 왔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무대 뒤가 아니라 무대 앞으로 서서 못다이룬 꿈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헤미메탈 분위기의 무대로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성환은 "가수가 되면 한의사는 그만두냐"며 질문했고 이광호는 "제 장래희망이 한의원을 부업으로 하는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국보급 저음 베이스, 성악가 구본수가 등장했다. 구본수는 "'보이스킹'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나를 위한 거다. 제 필살기는 첫 소절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희준의 '하숙생'을 선곡하며 보는 이를 감동에 빠지게 했다. 진성은 "제가 가질 수 없는 중저음의 매력 포인트와 풍부한 가창력. 대중음악에 어울리기 힘든 성악의 패턴을 쓰면 대중성이 결여되는 걸 알고 있을 거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며 평가했다.

배우 강지섭이 '보이스킹'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지섭은 "사실 부모님때문이다. 아버지께서 아프셨다. 지금도 치료 단계이지만 항상 트로트 방송을 보시며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 아들도 나와서 노래하면 참 좋겠다' 제가 생각하는 목표는 매회 우승하자는 거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지섭은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선곡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진은 "스타일도 목소리도 역시 감성이 좋다. 다음 무대 기대한다"며 평가했다.

만능엔터테이너 홍석천이 등장해 흥을 폭발시켰다. 홍석천은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선곡해 시작과 동시에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끝낸 홍석천은 "배우계에 공유가 있다면 가요계는 홍유가 있다"며 자신의 '부캐'를 소개했다. 바다는 "무대를 보고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는 분이다. 오늘 제가 본 무대는 인생의 철학을 건 무대라고 생각했다"며 평가했다.

34년 차 배우 홍경인이 '보이스킹'을 찾았다. 76년생 용띠 클럽 멤버들은 홍경인을 응원하며 찐친(?)의 모습을 드러냈다. 홍경인은 부활의 '희야'를 선곡해 올크라운을 받았고. 무대를 끝낸 홍경인은 "무리가 되겠지만 이왕 했으니까 왕관까지 가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바다는 "기술 호흡. 이미 음악을 다 가슴 속에 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느껴졌다. 올크라운의 자격이 차고도 넘쳤다"며 평했다.

'갈갈이 패밀리' 개그맨 박준형이 반전 보컬을 선보였다. 박준형은 윤시내 '열애'를 선곡해서 열창했지만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바다는 "저희 심사위원분들 중에 가장 기대했다. 노래를 잘 하신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선곡이 어울리지 않았다.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41년 차 라이브 황제 가수 박강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강성은 "최선을 다해 노래할 것이고 감성느낌 위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제 필살기가 될 것 같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말하며 무대에 올랐다. 박강성은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 선곡해 라이브 황제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박성광은 6크라운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그 모습을 본 강호동은 바다에 크라운을 주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바다는 "선배님께서는 항상 이 길을 탑으로 걸으신 분이다. 혹시 선배님이 원하시는 게 음악을 처음할 때의 짜릿함이 아닐까 생각해서 누르고 싶은 손을 꾹 참았다"며 사려심 깊은 평가를 전했다.

트로트 왕자 가수 안성훈이 등장했다. 안성훈은 "주변에서 '왜 또 서바이벌에 나가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냥 제가 노래가 하고 싶었다. 다른 곳에서는 트로트만 보여드렸지만 여러가지 장르를 보여드리며 제 자신의 한계도 넘고싶었다"며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안성훈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했지만 전주는 부활의 '론리 나이트'를 선택했고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진은 "시원시원하고 노래가 좋다. 목소리 톤이 자기 색깔이 있어 매력이 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필리핀 오디션 1위 최강자 가수 유하성이 이번에는 한국 오디션에 도전했다. 유하성은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을 선곡해 노래했지만 아쉽게 3개의 크라운을 받으며 다음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남진은 "이 곡의 감성과는 반대로 불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2021년 MBN 300억 프로젝트 노래 오디션의 끝판왕,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MBN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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