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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보이스 킹' 트로트 가수 안성훈 2라운드 진출 확정, 남진 "너무 매력있다" 극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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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성훈 / 사진=MBN 보이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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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임재범의 노래를 자신의 색깔로 소화했다.

21일 방송된 MBN '보이스 킹'에서는 출연진들의 불꽃 튀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안성훈은 "트로트계의 안성맞춤, 안성훈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주먹밥 가게를 3년 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고 가수로서 무대를 잃었다. '보이스 킹'을 통해서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훈은 부활의 '론리 나잇'(Lonely Night)와 임재범 '이 밤이 지나면'을 믹스 편곡해 시선을 끌었다.

청바지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안성훈은 시원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보컬로 존재감을 굳혔다.

결국 안성훈은 6개의 크라운을 받고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남진은 "시원하고 노래가 정말 좋다. 또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럽다. 너무 매력있다"면서 "앞으로 계속 멋진 노래 듣고싶다"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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