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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갈등 고조' 흑해·크림반도 항공 운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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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돈바스=AP/뉴시스]러시아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동부전선을 방문해 군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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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러시아가 20일 흑해와 크림반도 상공에 항공기 운항을 일시 제한하는 '노탐(NOTAM·Notice To Airmen)'을 발표했다.

20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탐은 20~34일 크림반도 남부 해역과 흑해 상공 등에 적용된다.

인테르팍스는 안내문을 인용해 해당 지역이 항공기 운항이 일시적으로 위험한 지역으로 선언됐다면서 운항 제한은 최고 고도 1만9000m에 적용된다고 부연했다.

인테르팍스는 이날 오후 노탐이 발표된 이후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전함 20척이 남부 군구 소속 SU-25 공격기와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고도 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비행 규제는 전세계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이달 중순부터 오는 10월말까지 흑해 일부 해역에서 외국 군함과 관용선의 운항을 제한했다. 이는 영국이 다음달 군함 2척을 흑해에 파견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출할 계획인 것을 의식한 처사로 보인다.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에 병력 10만명 이상을 결집시킨 이후 비행과 항행 제한이 이뤄졌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동부 지역 친(親)러시아 분리주의자간 내전이 2014년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국(FAA)도 지난주 자국 항공사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 운항을 극도로 주의하라는 노탐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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