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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홈런보다 팀 성적'에 초점 둔 추신수의 품격[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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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SG 추신수. 2021. 4. 9.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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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SSG 추신수가 한 경기 멀티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20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홈런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186(43타수 8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시원한 홈런 두방으로 환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팀이 6-2로 이기고 있는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을 때렸고, 팀이 9-3으로 이기고 있는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때려 10-3까지 점수를 벌렸다. 추신수는 이날 팀이 10-7 승리를 거두는 데 큰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만난 추신수는 팀의 주축 선수답게 자신의 홈런보다 팀의 연승을 먼저 기뻐했다. 그는 멀티 홈런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팀 3연승에 초점을 두고 싶다. 팀 타선이 살아난 점이 고무적이고 투수들 스피드도 상승하는 등 투타 밸런스가 맞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팀의 상황을 밝혔다.

또한 그는 “초반에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팀이 좋은 스타트를 해서 덜 부담감을 느낀 거 같다”며 이날 경기 초반 타선의 다득점을 공으로 돌렸다.

살아난 타격감에 대해서는 “최근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아 미국에서 잘 했던 영상을 보고 연구했고 타석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들어간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투수들이 나에게 초구로 승부했던 부분을 참고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게 홈런 2개로 연결된 것 같다”고 비결을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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