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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펴 이혼 후회” 조영남, 이장희 조언으로 윤여정에 꽃다발 보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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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영남(사진)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언급한 가운데 이혼을 후회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조영남이 출연해 그림 대작 논란과 윤여정과의 이혼 등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남은 대작 논란과 관련 “송사 난 해를 기억한다. 2016년”이라며 “마지막 진술 때 울먹일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나중에 TV를 보니까 내가 울먹거렸더라. 5년 동안 쌓인 게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으로 법정에 섰다.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를 받은 후 지난해 3심에서 확정됐다.

이어 조영남은 자신과 이혼한 배우 윤여정(아래 사진)을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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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은 “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했다”며 “그때(일이) 이해가 안 된다. 왜 애들을 두고 바람을 피웠는지 이해가 안 된다. 머리가 나쁜 거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영화 ‘미나리’도 나온 첫날 봤다”고 말했다.

조영남과 절친한 사이로 함께 출연한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시사회까지 가더라. 예능도 다 보실 거다. 전전부인이신데 ‘진짜 똑똑한 사람이다’, ‘정말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영남 선생님이 미련을 못 끊는 것처럼 하니까 이장희 선생님이 윤여정 선생님께 꽃을 보내보라고 했다더라. 두세 번 보내니까 윤여정 선생님이 ‘한 번만 더 보내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누가 좋아하겠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 후 1987년 이혼했다. 슬하에 2남을 두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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