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하차' 도경완♥장윤정 셋째 고백?‥서효림, 김수미 며느리→슈퍼母로 돌아왔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가 母김수미와 첫등장, 특히 서효림이 슈퍼맘으로 컴백한 가운데,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가 셋째 소식을 언급하며 눈물로 하차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아쿠아리움에 향한 웰벤져스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샘해밍턴은 “아들이 둘이니 케어가 힘들다”면서 미아방지 예방교육이 필요한 시기라 했다. 집에서 미아방지 이론 교육을 했기에 실전 교육을 해보기로 했다.

시간이 흐르자, 아이들은 불안감과 무서움에 울음이 터뜨리더니 이내 안정을 찾고 배운대로 해냈다. 이 모습을 본 샘해밍턴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했다. 아이들과 재회한 샘은 감동,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순간이었다.

OSEN

다음은 김수미 며느리로도 유명한 배우 서효림이 엄마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분유에도 비타민은 물론 유산균까지 챙기며 필수 영양제가 들어간 분유를 살뜰히 챙겼다.

이어 딸 조이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2020년 6월 세상에 태어난 조이는 엄마와 아빠 모습을 꼭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이어 아빠 정명호도 등장, 그는 “원래 결혼 생각 없었는데 효림이 보는데, 연애보다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첫 만남부터 직진남으로 대시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정명호는 아침부터 스윗하게 아내 서효림을 위해 아침상을 준비, 母김수미와 전화를 연결해 도움을 청했다. 김수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녀랑 전화통화를 하는 등 손녀바보 모습을 보였다.

OSEN

서효림은 알레르기가 있는 조이를 위해, 믹서를 이용해 이유식 만들기를 돌입했다.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 7개 절구를 이용하기도 했다. 심지어 조이를 업고 이유식을 만들던 서효림은 “아빠 왜 안 오니”라며 남편을 기다렸다. 이어 정명호가 도착하자마자, 자신은 드라마 복구 준비를 해야한다며, 처음으로 단독 육아를 맡겼다.

정명호는 바로 맘마 먹이기에 도전, 우여곡절 끝에 첫 단독육아가 마무리됐다. 아내 서효림과 통화하던 정명호는 “하나도 안 힘든다 나 혼자도 볼 수 있겠다”며 허세를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도경완네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과 전화통화로 요리팁을 전수 받은 도경완,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이때, 엄마 장윤정이 도착했다. 1년 4개월동한 함께했던 사진들로 가득한 전시실에서 장윤정은 사진 하나에 ‘어머나’를 연발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렸다.

OSEN

도경완도 마지막 인터뷰하러 이동했다. 마지막 기분을 묻자 도경완은 “마지막이란 말, 섣불리 쓰면 안 된다, 세상일 모르는 거다, 하영이가 누나나 언니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셋째를 소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뒤에 있던 장윤정이 나타나 “아니, 아니거든 , 듣자듣자하니까, 왜 이렇게 자기는 말이 많냐”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준비한게 있다”며 함께 사진 전시장을 이동, 연우와 하영이 처음 세상에 태어난 날부터 지금껏 성장했던 모습의 영상들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우리 둘의 눈물 버튼”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도경완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아빠도 성장한 모습이 보였다,말 그대로 슈퍼맨이었던 아빠 도경완이었다. 장윤정은 ‘슈돌’ 졸업식이라며 공로상을 전했고, 도경완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OSEN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연예인, 가수로 활동받으며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알지만 아이들이 살랑받은 느낌은,내가 받는 사랑보다 훨씬 그 이상,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경완은 유쾌한 모습 뒤로 눈물을 보이며 “도플갱어 가족 사랑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언제 또 셋쩨 인사드릴 수 있으니 긴장하셔라, 좋은 아빠, 남편, 방송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