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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카펜터 첫 승&노시환 6타점' 한화, NC 꺾고 3연패 탈출 [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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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이대선 기자]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3회말 한화 선발투수 카펜턱가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한화가 NC를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11-3으로 크게 이겼다. 15일 대구 삼성전 이후 3연패 마감.

선발 카펜터는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노시환은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 등 6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4회 조기 강판되는 아픔을 겪었다.

한화는 1회 2사 후 하주석의 우월 솔로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기세 오른 한화는 4회 빅이닝을 완성했다. 노시환의 좌월 3점 홈런과 장운호와 김민하의 연속 2루타 그리고 유장혁의 3루 땅볼로 5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6회 유장혁의 1타점 2루타와 7회 힐리의 좌월 솔로포로 2점 더 달아났다. 한화는 9회 마지막 공격 때 노시환의 우중월 스리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NC는 6회 권희동의 좌월 솔로포와 박준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만회했고 8회 박준영의 좌월 1점 아치로 3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2경기 연속 호투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한화 선발 카펜터는 5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의 클린업 트리오는 제대로 터졌다. 이 가운데 노시환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4회와 9회 스리런을 터뜨리는 등 6타점을 쓸어담았다. 하주석은 1회 선제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힐리는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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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10413 한화 노시환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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