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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운전하던 60대 여성 택시기사 목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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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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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운전 중이던 60대 여성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 A씨가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7일 오후 7시28분쯤 중랑구에서 노원구 수락산역으로 이동하던 택시 기사의 목을 안전벨트로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한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A씨가 만취 상태로 조사가 불가능해 추후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 당시 상황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행위와 이유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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