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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화관에 떨어진 수표 1억 2000만원…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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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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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수표 1억 2000만원과 통장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찾기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수표 1억 2000만원과 통장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찾기에 나섰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000만원짜리 수표 12장과 통장을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심야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청소 중이던 용역 직원이 이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수표 12장이 통장 사이에 끼어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장 유실물 프로그램(LOST 112)에 등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월요일 은행 업무가 시작되면 분실자를 찾아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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