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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년·중장년 여성 6만명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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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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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여성 구직자 6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디지털 기초역량훈련(K-디지털 크레딧) 운영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싶으나, 기초지식이 없어 직무훈련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지 않은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 6만명으로, 기존 훈련비 외에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주식회사 코드잇, (주)구름, 팀스파르타(주)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민간의 혁신 훈련기관 7개 기관이 참여하며, '머신 러닝 입문 스쿨', '코알못을 위한 블록 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첫걸음 시작하기' 등 총 20개 훈련과정 중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과정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고용부는 올해 6만명을 대상으로 코딩·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의 이해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 기초과정 훈련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추가적인 훈련과정을 공모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중장년 여성 구직자 등은 직업훈련포털 (www.hrd.go.kr) 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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