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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무슨 일이' 역대 최초와 최다…40년 역사에 남을 진기록 파티 [오!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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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2사 2루에서 삼성 김지찬이 좌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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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역대 최초와 최다 기록이 쏟아졌다.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진기록이 쏟아졌다.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경기는 삼성이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양 팀은 최초와 최다 등 진기록을 써 내려갔다.

1회초부터 기록이 쏟아졌다. 삼성은 영예스러운 기록을 작성했고 롯데는 불명예스러운 오점을 남겼다. 일단 삼성의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지찬은 1회 타자 일순 하는 과정에서 안타 2개와 도루 3개를 한꺼번에 기록했다. 김지찬의 한 이닝 2안타 3도루 기록은 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반면, 롯데는 선발 앤더슨 프랑코가 최악의 투구 내용을 펼쳤다. 프랑코는 ⅔이닝 동안 61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3볼넷 8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랑코의 한 이닝 61구는 KBO리그 역대 최다 불명예 기록. 종전 기록은 1990년 태평양 최창호, 2006년 LG 심수창이 기록한 59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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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2사 1,2루에서 8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프랑코가 더그아웃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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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사실상 경기가 기울었다. 이후 롯데는 조기 강판한 프랑코 때문에 불펜진을 조기에 투입해야 했다. 이미 승기가 기운 상황에서 롯데는 필승조 투수들을 투입할 이유가 없었다. 불펜을 아껴야 했다. 프랑코의 뒤를 이어 김건국, 박진형, 오현택이 마운드에 올랐다. 구승민, 최준용, 김대우, 김원중 등은 휴식을 취했다.

대신 야수들이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7회 1사 1,2루부터 롯데는 외야수 추재현이 투수로 나섰다. 그리고 9회까지 내야수 배성근, 오윤석이 투수 플레이트를 밟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야수 3명은 2⅔이닝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가 한 경기 야수 3명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이는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야수 2명 등판이었다. 지난 1985년 4월17일과 5월 15일 LG의 김정수와 안언학이 마운드에 오르며 야수 2인 등판 기록을 최초로 작성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한화가 대전 두산전에서 강경학과 정진호를 마운드에 올린 바 있다. 한화의 기록은 역대 순수 야수 2명이 마운드에 오른 역대 최초의 사례였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이 진기록은 롯데에 의해 새롭게 쓰여졌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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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 롯데 추재현-배성근-오윤석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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