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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관련해 감염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6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해 2272~2277번으로 분류됐다.
2272·2275번은 민주당 담양연락사무소 직원인 전남 988번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2276·2277번은 경남 3207번과 접촉했으며 2274번은 서울 강남구 종교시설과 관련됐다.
2273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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