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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류현진, 선발등판 일정 변경...21일 보스턴 원정경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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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현진.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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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등판 일정이 바뀌었다.

토론토는 당초 19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었던 류현진의 선발등판을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로 이틀 미뤘다. 이유는 17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가 비로 취소됐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18일에 캔자스시티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토론토는 더블헤더 1차전에 좌완 스티븐 매츠, 2차전에 좌완 토미 밀론을 선발로 예고했다.

류현진이 당초 등판할 예정이었던 19일 캔자스시티전에는 역시 좌완 로비 레이가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는 이후 20일 휴식을 취한 뒤 21일과 22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과 2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21일 오전 8시 10분 보스펀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2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보스턴과 두 차례 맞붙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가록한 바 있다. 마지막 대결은 LA 다저스 시절인 2019년 7월 15일이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의 보스턴은 17일 현재 9승 4패로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간판타자인 J.D. 마르티네스는 가장 조심해여 할 타자다. 올 시즌 45타수 17안타 타율 .378, 5홈런, 16타점을 기록 중인 마르티네스는 류현진을 상대로 개인 통산 10타수 3안타로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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