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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준표 "文, 자기 업보 될 두 전직 대통령 사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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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막으려 몸부림 칠수록 더 깊은 수렁"

뉴시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8일 서울 마포구 한 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 강사로 참석해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1.03.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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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7일 "자신의 업보로 될 두 전직 대통령도 이젠 사면하시고,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텅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 레임덕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섭리로 받아들이시고 마무리 국민통합 국정에만 전념 하시라"며 "온누리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펼쳐지는 초파일이 다가온다"고 전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달 1월에도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 요구할 것이 아니라 비상시국연대의 선언대로 석방 요구를 하는 것이 도리에 맞고 이치에 맞는 주장이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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