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7538584 0432021041767538584 01 0101001 politics 6.3.1-RELEASE 43 SBS 0 true true false false 1618611470000

금태섭 만난 김종인 "제3지대는 없다"…물러나는 주호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야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밖에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는 금태섭 전 의원과 만났는데 일단 제3지대는 없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의결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조기 퇴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의 당권 다툼에 '아사리판'이라고 쓴소리를 던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어제(16일) 오전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는 금태섭 전 의원과 만났습니다.

하지만, "제3지대는 없다"며 신당 합류에는 선을 긋더니,

[김종인/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 내가 뭐 하려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어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통합에도 '자강론'이 낫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 서울시민들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통합하라고 오세훈 시장을 당선시켜준 것처럼 그런 식으로 선거 결과를 해석하면 내가 보기엔 (국민의힘에) 별로 희망이 안 보입니다.]

전직 대표의 장외 훈수에 더는 끌려가지 않겠다는 듯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과 통합 원칙을 의결했습니다.

당권 도전을 저울질 해 온 주호영 원내대표가 자리에서 서둘러 물러나겠다며, 거취 표명 압박에 응답했고,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조속히 원내대표를 뽑고 그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해서 대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기 퇴진을 결정했습니다.]

'통합파'인 정진석 의원도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야권 통합을 꼭 성사시켜야 한다며 통합 논의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이나 27일 뽑힐 새 원내대표가 당 대표 경선을 관리하고, 통합 논의를 주도하게 될 전망입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