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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태그, 개발자가 소개하는 스마트한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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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기기, 쇼핑카트 등 활용법 무궁무진

'오프라인 찾기' 기능으로 멀리 있는 물건도 추적

뉴시스

[서울=뉴시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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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옥승욱 기자 = 삼성전자가 1월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이나 가방, 열쇠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한 번 연결해 놓으면 모바일로 위치를 편리하게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소중한 것들을 지켜준다.

삼성전자는 16일 UWB(초광대역, Ultra-Wide Band) 기술을 탑재한 버전을 출시하며, 한층 정교한 위치 정보 제공에 나섰다.

산책 중 반려견의 줄을 놓치거나, 잠깐 문을 열어둔 사이 반려묘가 밖으로 나갔다면,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이때 반려동물 관련 물품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해 뒀다면 빠르게 위치를 추적해 집으로 데려올 수 있다.

류한준 프로는 일반 물품이나 반려동물 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도 설명했다. 류 프로는 "규모가 큰 종합병원에는 여러 가지 이동형 장비가 있다. 이것들을 한 번 쓰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지 않았을 경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자전거나 대형마트의 카트 등 그 시간, 그 자리에 있어야만 하는 물품들에 스마트태그를 활용하면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갤럭시 스마트태그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스마트태그를 감싸는 커버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 액세서리 담당 박서연 프로는 "현재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며 "추후 디즈니, 스타워즈, 심슨, 네이버 라인 등과 협업한 액세서리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킥보드, 유모차 등 분실률이 높은 기기에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있다.

박서연 프로는 "외부에서 봤을 때 스마트태그가 눈에 띄면 제거할 수도 있기 때문에, 리플렉터 등 안전용품 형태의 케이스도 만들었다"며 "이런 케이스는 케이블 타이를 내장해,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부착된 물건의 위치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착된 물건 가까이에 갈수록 BLE 신호가 점점 세지고, 초록색 원그래프가 채워져 마치 보물찾기하는 듯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박지모 프로는 "신호가 가장 세진 순간에는 ‘소리 울리기’ 아이콘을 선택해, 스마트태그에서 소리가 울리게 하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BLE를 활용해 위치를 탐지할 수 있는 범위는 장애물이 없는 환경에서 최대 120m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물건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땐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무용지물이 되는 걸까?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상황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도움을 받아 기기를 찾는 ‘오프라인 찾기’ 기능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예를 들어 산속에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부착된 열쇠를 떨어뜨린 상황. ‘오프라인 찾기’를 활성화한 갤럭시 사용자가 그 근처를 지나갈 경우, 스마트태그에서 발산하는 BLE 신호를 자동 감지해 열쇠를 떨어뜨린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열쇠가 있는 위치를 전송해 준다.

삼성전자는 ‘프라이빗 아이디(ID)’라는 독자 기술로 보안 설계도 강화했다. BLE가 보내는 신호가 악용되지 않도록, 15분에 한 번씩 정보를 임의로 바꿔 보호하는 원리다.

이번에 UWB를 추가해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한층 정확한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물건이 있는 위치를 증강현실(AR)로 보며 실시간으로 찾아 나갈 수 있다.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위치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류한준 프로는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마치 마법처럼 사용자들의 일상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는 제품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당연한 기기'로 발돋움할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여정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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