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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형돈♥'한유라, 10살 쌍둥이 딸 참 잘 자랐네 "우리 유주 알림장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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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한유라 인스타그램



한유라가 딸의 성장에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유주 알림장에 댓글. 수업 끝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노트북 덮는 줄 알았더니 일등으로, 것도 제일 길게 달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부의 쌍둥이 딸 유주 양이 알림장에 단 것으로 보이는 댓글이 담겨 있다. 유주 양은 선생님을 향해 "오늘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편안히 쉬세요"라고 운을 떼며 길고 예의바른 댓글을 남겼는데, 이를 본 한유라 역시 흐뭇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개그맨 정형돈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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