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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집합금지 어기고 심야 영업…"이달 300만 명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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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추가 확진자는 어제(15일)도 700명에 가까웠습니다. 다들 신경 쓰고 조심하는 상황에서, 밤늦게까지 몰래 영업하는 업소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열흘 사이에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적발된 유흥시설이 서울에서만 40곳 가까이 됩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집합금지 명령에도 심야 영업을 하다가 손님과 직원 등 92명이 적발됐습니다.

[인근 주민 : 거기가 정문인데 거기를 막아놓고, 지하로 내려가는 비상구 계단이 있어요. 그쪽으로 계속 이제 손님을 받고… 거기로 도망가고 하다가 다 걸린 거죠.]


지난 5일 이후 서울에서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유흥시설은 3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