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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블록체인 플랫폼...‘토큰 이코노미’ 활성화 할까 [헤럴드 뷰-가상자산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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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오픈씨 기술 통합

루니버스, 동남아 진출 가속화

한컴위드, 지분투자로 발들여

헤럴드경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헤럴드경제

박재현 람다256 대표

비트코인 상승장에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 같은 열기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 각종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으면서 ‘토큰 이코노미’(디지털자산 경제)도 활성화될지 주목된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과 세계 최대 글로벌 NFT(대체 불가 토큰)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와 기술 통합을 마쳤다. 이를 통해 그라운드X는 상반기 내 클레이튼 기반 NFT 거래를 지원한다.

NFT는 블록체인 상에서 특정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토큰을 뜻한다. 토큰 1개당 가치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유명인의 사인이나 예술 작품, 게임 한정판 아이템 등 희소성 있는 상품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할 때 사용된다.

실제 오픈씨는 P2P 방식으로 간편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장터다. 게임 아이템 및 디지털 아트 등 약 2000만개의 NFT가 거래되고 있다.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된 NFT는 오픈씨에서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그라운드X의 가상자산 ‘클레이(KLAY)’와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클레이는 16일 기준 코인마켓캡 시세에서 20위권에 올랐다. 국내 발행 가상자산 중 최상위권이다.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람다256은 지난달 1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람다256은 확보한 투자금으로 연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블록체인 산업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근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와 금융권의 가상자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니버스 상에서 서비스되는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직톡’도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월 6일 앱 서비스 개편 후 직톡 가입자는 40일 만에 20만명, 45일 만에 3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개월 만인 지난 13일 50만명을 달성했다. 직톡은 올 상반기 내 가입자 10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이 늘면서 루니버스 블록체인 상에서 2달여 만에 총 500만 건의 ‘직(ZIK)’ 토큰 거래도 기록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한컴위드는 ‘아로와나테크’에 지분을 투자하며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했다. 아로와나테크는 블록체인 기술로 금 유통 신뢰를 높이고 개인이 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컴위드는 지난해 6월 금거래소를 인수해 금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금융 사업 모델을 수립 중이다. 아로와나 테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도 추진 중이다.이밖에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레이댑은 비트코인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가상자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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