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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울음 안 멈춰 던졌다"...'2개월 딸 뇌출혈' 친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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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후 2개월 된 딸을 학대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 20대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학대를 부인하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아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한 27살 A 씨.

구속영장 심사에 참석하면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치료받는 딸이 걱정되느냐는 질문에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