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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인이 양모가 삭제한 카톡 4백여건 보니…"종일 굶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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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16개월 아기 정인이 양모에게 사형을, 양부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들이 황급히 지운 휴대전화 메시지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끔찍했던 학대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아이 기침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서도, 본인이 아플 땐 약을 먹었습니다.

한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인이를 입양한 지 한 달 여 만인 지난해 3월4일, 양모 장 모 씨가 남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