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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숨진 시민 700명 넘는데…미얀마 사관생도 모여 '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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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부의 쿠데타로 지금까지 7백여 명이 총을 맞고 숨진 미얀마에서 시민들의 분노를 키우는 영상 하나가 공개됐습니다. 시민들은 군부의 공습을 피해서 피란을 떠나야 하는 상황인데, 졸업하고 군인이 될 사관학교 생도들은 춤추면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젊은 남성 수백 명이 물을 맞으며 신나게 춤을 춥니다.

미얀마 만달레이에 있는 사관학교 생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