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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작 인정' 함소원, 자숙은 없다…다이어트차 이어 스타킹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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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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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다이어트 차에 이어 압박스타킹을 판매한다.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도 자숙은 찾아볼 수 없는 행보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오픈했습니다. 제가 365일 스타킹 신는 이유 너무나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립니다. 15데니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자신이 판매하는 스타킹을 홍보하고 있다. 함소원은 펜촉으로 스타킹을 연신 찌르며, 스타킹이 찢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또 다른 글을 연이어 올리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함소원은 "저희는 튼튼한 압박스타킹입니다"라고 밝히며 구매처를 공유했다.

함소원은 최근 각종 조작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특히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이며, 중국에 위치한 신혼집 역시 단기로 빌린 집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결국 함소원은 3월 28일 '아내의 맛'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에는 "(조작 논란은) 모두 다 사실이다"며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사과했다. '아내의 맛'은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의 여파로 지난 13일 종영을 맞았다.

이후 한 누리꾼은 함소원이 판매하는 다이어트 차의 효과가 과장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함소원은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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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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