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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욕증시] 다우 나스닥지수 희비 '코인베이스 3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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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수개월래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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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31.3% 폭등했다.

1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직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주당 32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준거가격인 250달러보다 31.3% 급등했다.

시초가는 준거가격보다 52.4% 높은 381달러로 형성됐다. 장중 한때 429.54달러까지 치솟으며 기업가치가 1120억달러나 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62포인트(0.16%) 오른 3만3730.8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93포인트(0.41%) 하락한 4124.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8.26포인트(0.99%) 떨어진 13,857.84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외에 50개 가상화폐를 취급하는 대규모 거래소로 100여개국 5600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직원 수만 1000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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