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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모텔서 태어나 "하루 한 끼"…비극 알고도 못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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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모텔에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기가 머리를 다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아기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그동안 이 가족이 어떻게 지내왔는지 하나둘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텔에서 아이를 낳았고, 가족들은 모텔을 전전하며 제때 끼니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 주인은 지난 2월 16일의 일을 생생히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