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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석천, 코로나로 장사 어려울 때... 박보검 찾아와 '5개 주문'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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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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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홍석천이 박보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밥벌이에 진심인 사장님 세 명과 사장님인 척하는 개그맨 한 명,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a.k.a 최준)과 함께하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가게 다 접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코로나때문에 잠시 쉬어간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이태원 황태자로서 큰 공을 세웠다"며 질문했다. 이에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촬영하기가 무척어렵다. 그래서 제작진이 평택에서 촬영하려고 하더라. 이태원의 옛날 모습이 평택에 있다"며 촬영지가 바뀔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무슨 소리냐. '이태원클라쓰'는 무조건 이태원에서 해야한다' 나중에 관광객도 와야하니까"라고 말을 이으며 "용산구청장님을 직접 찾아가서 담판을 지어서 결국 '이태원클라쓰'가 잘됐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조준호가 홍석천과의 인연을 밝혔다. 조준호는 "2007년도에 대학교 신입생 환영식을 석천이형 가게에서 했다. 그때 형이 좋아해주고 했다. 그런데 나이 먹었다고 쳐다도 안본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홍석천 스타일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홍석천은 "여기있는 모든 남자 중에 조준호가 탑이다"며 애정이 식지않았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김해준에 "본인의 인기비결이 무엇인 거 같냐"며 물었다. 김해준은 "저도 이제 많은 댓글을 많이 본다. 그 중에 공중화장실에 변기 뚜껑이 덮인 변기같다. '불쾌한 설렘'인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소개팅남 컨셉의 영상을 다같이 봤고, 김구라는 "원래 이런 코너를 예전에 했냐. 이런 아이디어를 하다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며 물었고 김해준은 "코빅에서 이 캐릭터를 너무 하고 싶었다. 녹화를 한 번 했는데 잘 안됐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그 감독이 감각이 없는 거다"라고 말해 최해준을 당황시켜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어려웠던 시기 기억남는 손님이 있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박보검이 기억에 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제가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 친구와 함께 왔다. 둘이 와서 주문을 하는데 매출올려 주려고 5개를 시키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계산을 안받으려 했다. 매니저에 계산을 받지말라고 하니 내가 안받을까봐 미리 계산을 했더라"고 밝히며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조준호에 "어려운 와중에 집을 마련했다"며 물었다. 조준호는 "쌍둥이 동생과 함께 살 집을 용인에 마련했다. 어머니의 추천으로 집을 결정했다. 나중에 선배들이 '집을 왜샀냐. 너 메달리스트라 서울에 우선분양권이 있다'고 말하더라. 그 때 깨달았다. 이래서 돈 못버는 애들은 계속 못버는구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제이쓴에 "본인 피셜로 2030 여성들에 스윗한 남편으로 불린다"며 질문했다. 제이쓴은 "이상준씨가 실수로 제 아내에게 엎었다. 제가 방송이란 걸 모르고 너무 진심으로 화냈다. 그리고 덜렁대는 성격이 있어 손이 많이 필요한데 아내가 머리에 불이 붙은 적이 있는데 그걸 맨손으로 꺼서 그런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해준은 부캐로 인해 허탈했던 순간을 밝혔다. 김해준은 "자신의 부캐 SNS 팔로워 수가 본캐 수보다 높다"고 말하며 실제로 자신을 최준으로 아는 사람도 많다고 털어놨다. 김국진은 "웬만한 톱스타보다 CF를 많이 찍는다"고 말을 이으며 맥심화보에 대해 질문했다. 김해준은 "저도 촬영할 때 드디어 커피광고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가서 알고보니 잡지광고더라. 컨셉에 맞게 찍었고 너무 영광이었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조준호가 최근 시작한 '유튜브'에 대해 언급했다. 조준호는 "코로나가 터지고 수입이 없을 때 장동민 형을 만났다. 형이 '너 맞을 수 있냐'더라. 그렇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종간의 대결콘텐츠를 하게 됐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처음 영상을 김동현 형과 시작했다. 예능을 아니까 형이 살살해줬는데 그걸 모르고 우쭐했다. 이렇게 다른 복싱 선수와 대결을 했는데 100대는 맞았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김해준이 최준 캐릭터의 시작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류승룡이 했던 캐릭터라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김해준은 "실제로 거기 안에 대사도 인용했다. 머리같은 경우는 안재욱씨를 따라했다. 웃길 의도 없이 멋있어 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조준호는 "구독자들은 '내성발톱' 머리라고 하더라"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이 가구 브랜드 '이케아'에 한국 디자이너 유일하게 초청된 일화를 공개했다. 제이쓴은 "저는 경영학부 전공이다. 과제 중에 '너가 팔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자신있는 것을 가져와라'는게 있었다. 그때 제가 자취방을 얻었는데 '인테리어를 저렴하게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걸 블로그에 올렸는데 단일 조회수로 천만 조회수가 나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홍석천은 최근에 놀라운 친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여신강림'의 황인엽이다. 모델 친구와 함께 놀러왔는데 예전 이준기씨의 어렸을 때 모습이 보였다. 그 친구에 '모델도 좋은데 연기하면 좋겠다'고 추천했다"며 자신의 촉을 자랑했다. 이어 "민머리 패밀리인 나무엑터스 대표 김종도 대표가 있다. 저희 가게에 와서 전화를 받는데 통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고 '형 얘 곧 뜨겠다'고 말했다며 '홍스트라다무스'의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게스트, 원조 고막남친 나윤권이 등장했다. 유세윤은 "예전에 '라스'를 보다가 시청을 중도포기한 적이 있다"며 말을 이었다. 나윤권은 "테이씨가 나왔을 때인데 그 당시 테이와의 열애설(?)기사가 났다"며 시청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항상 형이랑 새벽까지 커피마시고 밥먹고 여행다니고 했다. 데뷔 첫 열애설 상대가 테이였다"고 말하며 실소했다.

조준호가 2012년 런던올림픽 판정 번복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조준호는 "제가 업어치기를 했는데 상대 선수가 뒤로 돌면서 인대가 끊어지며 소리질렀다. 유도에 비명패가 있어서 그 때 제가 이긴 거다. 그런데 관중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심판이 못들은 것 같다. 결국 시합이 진흙탕 싸움이 되면서 판정까지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심판들이 만장일치로 제 깃발을 들었다가 번복됐다"며 억울했던 그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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