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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천 모텔서 2개월 여아 심정지…20대 아버지 긴급체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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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검거…아버지 "실수로 벽에 부딪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한 모텔에서 뇌출혈 상태인 생후 2개월 여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 B양을 학대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