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메라 탑재로 화상회의 기능 지원…스마트홈 서비스에 초점
블룸버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TV 셋톱박스에 홈팟 스피커,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통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신모델은 기존에 구현했던 스마트홈 기능과 커넥티드 TV 기능 이외에 음악 재생, 시리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애플TV와 홈팟 스피커를 결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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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근 1세대 홈팟 스피커 판매를 중단했다. 이는 인기 모델인 저가 모델 홈팟 미니 판매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해 홈팟과 애플TV의 엔지니어팀을 하나로 만들어 최상의 애플TV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출시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개발이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외에도 고성능칩을 탑재해 고해상도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애플TV를 올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리모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기기 위치 찾기 기능을 블루투스 리모콘에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애플TV 전용 컨트롤러도 함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비디오 게임기 수준의 애플TV를 출시해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를 더욱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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