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테이저건 착각" 경찰 총에 흑인 사망…시위대 분노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종차별 시위가 벌어졌던 미네소타 주에서 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흑인이 숨진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위가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해당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까지 내려졌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하얀색 승용차를 세우고 흑인 운전자를 내리게 합니다.

수갑을 채우려는 순간, 갑자기 경찰 손을 뿌리치고는 차 안으로 다시 들어가 도주를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