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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역대 최고 구속' LG 고우석…"목표는 100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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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의 마무리 고우석 투수가 역대 최고 평균 구속을 기록하며 광속구 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나 보던 시속 100마일, 161km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019년 키움 조상우와 함께 토종 투수로는 처음으로 평균 시속 150km를 넘었던 고우석은 올해 더 빨라졌습니다.

4차례 등판에서 29개 직구를 던졌는데, 최고 시속 156.7km를 찍었고, 평균 153.8km로 전체 투구의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