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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청와대 담당 101 경비단, 코로나 급증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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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남산에서 바라 본 청와대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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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이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됐다. 경찰에 따르면 청와대 경비를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11일 현재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101 경비단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가 급증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이후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했다. 그 결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을 했고,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에 대해선 자가 격리를 하도록 했다.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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