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1호가' 팽락부부, 수양딸 유진 부부와 만남 '어색한 기류'[오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최양락이 어색했던 사위와 인삼주 한 병으로 가까워진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락 부부가 수양딸 유진 부부와의 만남을 가진다.

이날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 부부는 수양딸 유진 부부가 운영하는 탁구장을 방문한다. 이어 부부는 어색한 사위와 친목을 위해 탁구 대결을 제안한다. 대결 초반, 유진의 실책이 이어진다. 최양락은 기뻐하며 ”너무 못하니까 재미없다"라고 깐족이며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하지만 이어진 세트에서 유진 부부는 반전 실력을 선보이고 팽락 부부는 역전패 위기에 처한다. 부부는 서로를 탓하고 컨디션 난조를 핑계로 스포츠정신을 저버리고 만다.

이어 네 사람은 유진 부부의 신혼집으로 향한다. 사이좋게 저녁 준비에 한창인 팽현숙과 유진과는 달리, 최양락과 사위 사이에는 어색함만이 감돈다. 침묵을 못 견딘 최양락은 혈액형을 물으며 말문을 열지만, 이내 말수가 적은 사위에게 마음이 상해 더욱 어색해지기만 한다.

이때 사위는 인삼차로 둔갑한 인삼주를 내오고, 최양락은 센스에 감탄하며 ”순댓국집 손님으로 올 때부터 좋게 봤다. 아빠라고 불러라“라고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안주까지 먹여주며 술친구가 된 두 사람은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팽현숙과 유진 몰래 과감하게 인삼주를 나눠마시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하지만 이내 팽현숙은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집안엔 잔소리가 가득 찬다.

어색한 사이에서 절친한 사이로 거듭난 최양락과 사위의 모습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