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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연예인 사진 들고 가는 것, 비추천" 크레용팝 웨이, 쌍수 후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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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웨이랜드' 영상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최근 쌍꺼풀 수술한 가운데,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답했다.

11일 웨이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쌍수Q&A) 병원? 금액? 눈꼬리 내리기 & 쌍수 실패없이 성공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웨이는 영상과 함께 "쌍수 후 딱 2주 때 찍은 영상이라 아직 부기는 있는 상태이고, 밑트임도 처음에 일부러 과하게 내린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올라갈 거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먼저 웨이는 "원래 쌍꺼풀이 있었지만 애매했다. 쌍꺼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짝눈이기도 했다. 쌍꺼풀 액, 테이프가 필수였다. 이번에 쌍꺼풀을 하면서 밑트임도 하고 비대칭을 맞췄다. 눈꺼풀이 내려와서 건강적인 이유도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눈을 찝는 쌍꺼풀 수술과 밑트임을 했다. 밑트임은 오른쪽만 했다. 대칭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원래 계획은 없었는데, 한쪽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하며 "병원을 진짜 알려드리고 싶은데, 의료법 때문에 알려드리지 못한다. 구독자분의 소개로 갔다"고 했다.

비용에 대해 "비용도 자세히 말하면 안 된다고 한다. 양쪽 비절개에 한쪽 밑트임이 200만 원 대다. 비용 상관없이 저랑 가장 잘 맞는 곳이라 생각했다. 비절개라 칼은 안 댔다. 아무래도 회복이 빠르고 자연스럽고 잘못 될 경우 복원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술 다음날 잘 돌아다녔고 일주일 만에 메이크업도 하고 방송도 했다. 부기 티 많이 마시면서 관리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공개한 이유로 "부기가 오래 갈 줄 알았다. 저같이 애매한 눈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만족하는 점으로 "쌍꺼풀 테이프, 액을 다 버렸다. 아침에 일어날 때 눈이 항상 똑같다. 눈 대칭이 맞아졌다. 쌍꺼풀 수술할 때 절대 욕심 내지 마라. 화려하게 하면 눈이 더 커질 것 같지만 자신의 얼굴에 맞게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끝으로 웨이는 "연예인 사진 들고 가서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는 건 비추다. 병원에서 잘 어울릴 눈을 해주는 게 좋다"라며 "수술을 꼭 하라고 하는 영상은 아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찍은 영상이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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