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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민아, 만삭인데 너무 앙상한 팔뚝 "아기가 건강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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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만삭임에도 너무 갸날픈 모습이 많은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이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많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모두가 힘든 시국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건네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동 받았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까꿍이를 만나러 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벤트들이 있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가가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 아주 건강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전하며 마른 몸에도 뱃속 아이는 무탈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시간에도 저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을 모든 예비맘분들,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곧 태어날 소중한 아가를 기다리며 매순간 행복한 태교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조민아는 남편과 함께 만삭사진을 찍은 가운데 앙상한 팔뚝과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조민아는 8개월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살 찌지 않는 체질의 고충을 토로한 바. 한 네티즌이 “살 좀 찌우셔요”라는 글을 남기자 이에 “살이 안 찌고 싶은 게 아니에요. 아직 토덧이 있어서 저도 넘 속상한 부분입니다”라고 답했다. 같은 임신 8개월인데 자신과 다르게 너무 날씬해 부럽다는 한 댓글에는 "전 빈혈도 심하고 혈압도 넘 낮고 아직 음식 먹을 때마다 토한다. 그래도 까꿍인 아주 건강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릅니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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