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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어쩌다 가족' 이본-서지훈, 로맨스 적신호..냉랭한 기류 속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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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서지석과 이본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울린다.

11일(오늘)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에서 이본(이본 역)이 서지석(김지석 역)과의 거리를 두며 예측불허 로맨스에 궁금증을 드높인다.

앞서 김지석(서지석 분)의 집을 방문한 이본(이본 분)은 그가 사별한 아내의 물건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데 이어, 제시(제시 분)의 차에서 내리는 것을 목격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만 하는 서툰 이본의 모습은 연애 초보들에게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이런 가운데 김지석과 그의 딸 김연우(서연우 분)가 이본의 하숙집을 방문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우는 이본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애교로 안방극장을 행복 바이러스로 가득 채운다고. ‘이본 바라기’ 딸을 지켜보는 김지석의 입가에도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반면, 이본은 김지석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서지석은 그녀의 싸늘한 눈초리에 당황한 것도 잠시,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냉랭하게 맞대응한다고.

한편, 김연우는 김지석과 이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입을 삐죽거리며 서운함을 표출한다. 여기에 이본의 충격적인 발언이 더해지며 김연우는 끝내 그녀를 향한 귀여운 원망을 터트릴 예정이다. 똑부러지던 김연우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이를 지켜보던 하숙집 사람들은 당황을 금치 못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이본과 서지석의 애매모호한 관계를 매듭지을 결정적인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딸 서연우가 한몫을 제대로 해내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끌어가는 등 베테랑 배우들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매력을 톡톡히 드러낼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커리어우먼 이본의 솔로 탈출 결과는 11일(오늘)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송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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