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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기상캐스터 주정경(32)이 오늘(11일) 결혼한다.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정경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주정경은 지난 달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먼저 그는 “항상 혼자해왔던 것들을 같이 해줄 수 있는, 같이 있으면 정말 많이 웃게 되는 재밌는 짝꿍을 만났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시국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굉장히 쑥스럽다”면서 “결혼 후에도 여기 뿅 저기 뿅 나타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라고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주정경은 SBS ‘모닝와이드-생생 지구촌’을 통해 세계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달하며 ‘정보 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정경은 결혼 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trdk0114@mk.co.kr
주정경. 사진l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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