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67389967 0042021041167389967 02 0201001 society 6.3.1-RELEASE 4 YTN 0 true true false false 1618084105000

10시간 만에 꺼진 불..."면적 넓고 연기 잘 안 빠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 남양주시 대형 주상복합 건물 화재는 10시간 만에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워낙 면적이 넓고 연기가 잘 빠지지 않는 구조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주상복합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1층 출입구 쪽으로 붉은 화염이 보입니다.

건물 1층 안쪽에 있는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같은 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으로 삽시간에 옮겨붙었습니다.

차량 20여 대가 모두 탔고 불은 상가 수십 곳이 밀집해 있는 1~2층 일대를 집어삼켰습니다.

검은 연기는 18층 아파트 건물 외벽까지 치솟았습니다.

[김범진 / 남양주소방서장 : 지상 1층 다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급격히 연소가 확대돼 1층과 2층에 화재가 확대된 상태입니다.]

특히 창문이 닫혀 있거나 방화구획으로 돼 있는 등 밀폐된 부분이 있던 2층은 내부가 모두 탔습니다.

면적이 넓고 연기가 잘 빠지지 않아 창문을 부수며 연기를 빼내는 작업도 병행해야 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효섭 /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 연기가 잘 안 빠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은 창문을 파괴하고 배연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이 주거지인 건물 3층 위로 번지지 않은 데다가 안내 방송이 빨리 나간 덕분에 사망자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물에 출입구가 많아 대피도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엄여일 /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 불이 났으니까 빨리빨리 대피하라고 안내방송이 나왔어요. 벨도 울리고 (방송이) 빨리 나왔어요.]

대형 마트가 지하에 들어와 있는 데다 상가가 모여있고 고층에 일반 주택까지 있는 만큼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