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남양주 18층 주상복합건물 화재...수백 명 비상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주말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대형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수백 명이 비상대피하고 이 과정에 40여 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대형 참사를 피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지상 18층 주상 복합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화재 현장에선 연신 폭발음이 나고 놀란 아이들의 비명도 선명하게 들립니다.

불이 시작된 건 오후 4시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