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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안구, 이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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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잃은 눈 건강은 쉽게 돌이키기 어렵다. 더구나 요즘은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 언제든 눈 건강을 해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하루 2시간 이상 쉬지 않고 PC 화면을 보는 사람들의 경우 눈물의 양이 줄고, 하루 7시간 이상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은 점액층이 감소하여 안구건조증에 더욱 취약하다. 안구건조증에 걸리게 되면 충분한 점액층이 없어 안구 표면에 손상을 입기 쉽고 각막 상피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현대인이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쉬운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시 눈 깜빡임 횟수가 현저히 줄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이 평소 1분에 10회 이상 눈을 깜빡인 반면, 디지털 기기를 사용 시 눈을 깜빡이는 횟수는 1분에 약 5회로 반 이상 낮게 나타났다. 업무의 강도가 높거나 컴퓨터 게임 등 보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을 할 시에는 5회도 채 되지 않았다.

전자기기 및 디지털 화면이 방출하는 블루라이트도 문제다. 블루라이트는 380nm~500nm 사이의 파장을 내는 유해광선으로, 망막까지 도달해 안구건조증, 녹내장, 황반 변성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 돼있다면 블루라이트가 차단된 안경을 쓰거나 기기에 필름을 씌우는 것이 좋다. 또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횟수를 늘리고 1시간마다 5분 정도 눈에 휴식시간을 주도록 한다.

장은지 기자 jji@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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