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T1419, 학폭 경각심 담은 강렬 '엑시트' 무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인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신곡 'EXIT(엑시트)' 무대를 선보였다.

T1419는 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BEFORE SUNRISE Part. 2(비포 선라이즈 파트 2)'의 타이틀곡 'EXIT'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T1419는 학교폭력 문제를 조명하는 타이틀곡 'EXIT'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퍼포먼스돌의 입지를 다졌다.

T1419 컴백 타이틀곡 'EXIT'는 BOOM BAP 기반에 콰이어를 접목한 멜로디로 청소년기의 이면에 숨겨진 어둠에 주목한 곡이다. 10대들의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야기되는 여러 순간을 직설적인 가사로 거침없이 그려낸 'EXIT'는 다양한 방식의 폭력과 상처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던진다.

'EXIT'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1900만 뷰를 돌파하며 T1419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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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사진l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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