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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킹덤' 송민호, 바비 "욕하면 안돼!".. '꼴등' 아이콘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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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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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첫번째 대면식 결과 아이콘이 6위를 하자, 위너의 송민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콘이 팬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주 첫번째 대면식에서 6위는 아이콘. 공개 전 아이콘 멤버들은 "솔직히 꼴등은 피하고 싶다"고 했지만, 꼴등으로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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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환은 "멤버들 얼굴을 잘 못 봤다. 최대한 덤덤한 척을 해보려 했는데, 꼴등이라 타격이 있었다"라고 했고, 바비는 "상심이 크다"고 솔직히 답했다. 준회는 "부담감을 좀 덜었다. 다음 경연은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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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연 무대에서 아이콘은 노래 선정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에 도움을 받기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 했다. 아이콘은 "저희가 아웃사이더라 아는 연예인이 없다"며 웃었다. 이에 찬우가 SF9 찬희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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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비는 "내가 유일하게 친한 연예인에게 전화하겠다"며 위너의 송민호에게 전화했다. 부스스한 모습을 보인 바비는 "녹화중이야. 욕하면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1차 경연에서 매쉬업 무대로 '사랑을 했다'와 '덤앤더머'를 추천했다. 송민호는 "사랑에 미친 바보인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가 너네 연습 하는 걸 봤잖아. 그런데 이렇게 춤을 잘 추는구나 싶더라. 너무 멋있다. 킹덤 1위하자"라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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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강승윤도 아이콘의 메가 히트 곡인 '사랑을 했다'를 추천했다. 아이콘은 송민호와 강승윤의 추천대로 '사랑을 했다'와 '매시업' 무대를 준비했다. 진환은 "아이콘은 6등과 어울리지 않아"라며 의지를 다졌다.

무대를 보던 다른 팀은 "나 이 노래 너무 좋아하는 데", "이걸 한꺼번에 한다고?"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또 "진짜 내가 죽겠다"라며 "편곡이 너무 좋았다"며 감상을 말했다. 무대를 마친 아이콘은 "잘했다. 우리 이제 재밌게 즐기자"고 이야기했다.

/cje@osen.co.kr

[사진] Mnet '킹덤:레전더리 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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