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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생애 첫차로 딱! '폭스바겐 티록' 기본기 탄탄 가성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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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구매하면 9% 할인..월 10만원대 할부금

수입차업계 최장 5년·15만km 무상보증 제공

긴 휠베이스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제공

2.0 TDI 엔진서 뿜어내는 강력한 출력·높은 연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본이 잘 갖춰진 것으로 유명한 폭스바겐 컴팩트 SUV를 월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수입차업계 최장 수주인 5년/15만km 무상 보증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첫차를 장만하려고 고민하는 운전자들에게 딱 적합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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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파츠 프로텍션’ 활용하면 車보험료 오를 걱정없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 출시한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을 첫차로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넉넉한 공간까지 갖추고 합리적인 구입 가격과 유지비로 신형 티록은 국산 컴팩트SUV를 고려하던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신형 티록은 수입차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형 티록의 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만2000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3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만8000만원이다. 이달의 경우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현금구매 시 모두 9%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형 티록 2.0 TDI 스타일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약 32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진다.

특히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은 줄이고 매력적인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선납금 30% 기준을 스타일 모델은 36개월 간 월 15만4000원에, 프리미엄 모델은 16만8000원에, 프레스티지 모델은 17만3000원에 티록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수입차 하면 떠오르는 높은 유지 비용 걱정도 없앴다. 신형 티록은 5년/15만km 무상 보증을 내세워 국산차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유지 관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고로 인한 판금 도색이나 부품 수리비를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1회, 100만원 한도 내/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을 1년 동안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형 티록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바로 보험료 절감이다. 만일 고객의 자동차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는 전혀 오르지 않는다.

또한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면유리와 사이드 미러, 타이어가 파손돼 교체가 필요할 경우 각 부품 별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1회에 한해 수리비의 80%를 보상해준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1개만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파손되어도 타이어 밸런스를 위해 2개 모두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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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한 개 정도의 공간 남는 넉넉한 뒷자리 레그룸 확보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로 전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특히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로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컴팩트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바위(Rock)에서 파생된 모델명처럼, 티록은 기존의 국산 컴팩트 SUV들과는 완전히 다른 강렬한 전면부, 스포티한 쿠페 라인과 다채로운 외관 컬러로 다이내믹함을 더욱 강조한다. 신형 티록은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으로 구현한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차체는 컴팩트하지만 실내공간은 차급을 뛰어넘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4235mm 전장 대비 2605mm라는 긴 휠 베이스를 구현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소형 SUV 상 뒷자리가 좁게 느껴 질 수 있지만 티록은 여성은 물론 성인 남성이 앉았을 때 주먹 한 개 정도의 공간이 남는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동급 5인승 SUV 모델 중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적재 공간은 445L이며, 60:40으로 폴딩 되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90L의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다.

신형 티록의 인테리어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재정의한 직관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함께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를 적용해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하는 디지털 콕핏은 가시성을 높였으며,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8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음성 인식 시스템과 근접 센서 및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리적 조작 없이 내비게이션, 전화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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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급’ 티구안과 견줄 만큼 차체 비틀림 강성 높아


국산 컴팩트 SUV들과 가장 크게 대조되는 부분은 바로 완성도 높은 2.0 TDI 엔진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다. 신형 티록의 작은 체구에서 내뿜는 강력한 퍼포먼스는 폭스바겐 특유의 주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를 뿜어내 경쾌한 가속감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05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특히 동급 경쟁 모델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민첩하고 경쾌한 핸들링은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동시에 복합 연비는 15.1km/l,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13.8km/l, 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국산 컴팩트 SUV와 차별화되는 또 다른 점은 바로 차체 강성과 안전성이다. 신형 티록은 부품을 규격화 해 개발 비용은 줄이고, 차체의 완성도는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폭스바겐의 모듈형 플랫폼(MQB)을 기반으로 제작돼 한 세그먼트 윗급의 티구안과 견주어도 될 만큼 차체 비틀림 강성이 높다. 신형 티록은 유럽에서 신차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엄격한 척도로 알려진 유로앤캡의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출시 당시 유로앤캡이 선정한 동급 테스트 차종 중 가장 안전한 차로 꼽힌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티록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티구안, 투아렉에 이어 폭스바겐이 수입 SUV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데 새로운 모멘텀이 될 핵심 모델”이라며 “신형 티록은 기존에는 경험 하지 못했던 어반 컴팩트 SUV 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캠페인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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