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이로 사랑 받은 배우 박은수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박은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돼지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박은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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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박은수 근황이 공개됐다.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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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는 사기 혐의로 구치소 수감 후 방송계를 떠난 지 15년 됐다고 밝히며 급여 질문에 "하루에 초보는 10만원 준다" 답했다.
그는 연기를 그만두고 일당을 받으며 일하는 것에 대해 구치소 출소 이후 주변 시선이 두려웠다며 "내 몸과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에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박은수는 과거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크고 작은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수차례 곤혹을 치러왔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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