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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민의힘 의원 배우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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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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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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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현직 국회의원의 배우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A의원의 배우자 B씨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의원의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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